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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혼

니콜라이 고골

죽은 혼

축약판
원본 출판
1842
페이지
300
난이도
★★★
장르
유머, 역사
번역 출처
러시아어

책 줄거리

치치코프는 지방 도시에 나타나 그곳 사교계의 환심을 산 뒤 인근 지주들을 찾아다닌다. 그는 마지막 인구조사 이후 죽었지만 아직 장부에 남아 주인에게 세금을 물리는 농노들을 사들이겠다는 기묘한 거래를 제안한다. 영지를 옮겨 다닐 때마다 구두쇠와 무지렁이, 의심 많은 과부, 몽상가가 차례로 지나가고, 마침내 도시는 이 방문객을 두고 수군거린다. 소설은 탐욕과 자잘한 편법이 폭로하는 한 나라를 살핀다. 고골은 이를 차츰 도덕의 목록으로 바뀌어 가는 희극적 인물 화랑으로 만든다.

줄거리

아주 예의 바른 손님의 아주 이상한 부탁. 온화하고 다정한 지주 마닐로프는 시내에서 알게 된 매력적인 손님 치치코프를 집에 맞는다. 그런데 갑자기 치치코프가 사고 싶은 것을 말한다. 바로 죽은 농노들이다. 마닐로프는 파이프를 떨어뜨리고 몇 분 동안 입을 벌린 채 굳어 버린다. 손님이 미친 걸까? 아니다. 치치코프는 차분하고 공손하며 아주 진지하다.

작품의 세계

‘혼’을 소유하는 러시아. 소설의 배경은 19세기 러시아다. 그곳 농민은 자유가 없는 농노로, 귀족에게 속해 있다. 농노는 ‘혼’으로 센다. 혼 백이란 남자 농민 백 명을 말한다. 죽은 농민도 다음 인구 조사 때까지 명부에 남고, 주인은 그 몫의 세금을 낸다. 이것이 제목의 ‘죽은 혼’이다. 농노제는 1861년에 폐지된다.

작가

니콜라이 고골, 1809–1852. 1835년, 스물여섯 살의 고골은 긴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착상을 준 이는 친구이자 러시아 최고의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이었다. 죽은 농노를 사들이는 사람의 이야기다. 이듬해 고골은 러시아를 떠나 스위스, 파리, 로마를 여행하며 책을 쓰고, 친구들에게 각 장을 소리 내어 읽어 준다. 1842년에는 표지도 직접 그린다. 산문으로 썼지만 그는 이 소설을…

줄별 동기화 방식으로 읽는 이중 언어 학습법의 장점

원문 한 줄 바로 아래, 같은 높이에 번역이 놓입니다. 지금 어디를 읽고 있는지 헤맬 일이 없습니다. 시선을 한 칸 내리면 방금 읽은 문장이 그대로 있습니다. 아직 서툰 언어로 된 책을 중간에 놓지 않고 끝까지 읽어낼 수 있고, 두 텍스트를 거의 단어 단위로 견줘볼 수 있는 배치입니다.

이 발췌본은 이 책이 아니라 목록의 다른 책으로 방식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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