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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를 입은 마돈나

사바하틴 알리

모피를 입은 마돈나

원본 출판
1943
페이지
345
난이도
★★☆
장르
로맨스, 심리학
번역 출처
튀르키예어

책 줄거리

눈에 띄지 않는 직원이 동정심 덕분에 앙카라의 한 회사에 채용되어,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 번역가 라이프 에펜디와 사무실을 함께 쓴다. 나이보다 일찍 늙어 버린 이 남자는 병이 들자 젊은이에게 검은 공책을 태워 달라고 부탁하고, 이어서 하룻밤 동안 그것을 읽게 해 준다. 공책 속에는 1920년대의 베를린, 그리고 모피 코트를 입은 한 여인의 자화상이 펼쳐진다. 라이프는 날마다 그 그림을 보러 다니고, 마침내 화가 마리아 푸더가 먼저 그에게 말을 건다. 소설은 사랑과 수줍음, 그리고 단 한 번의 만남이 한 생애에 무엇을 남기는지를 탐구한다. 사바하틴 알리는 무미건조한 삶 아래 숨은 열정을 절제된 목소리로 들려준다.

줄거리

조용한 번역가, 숨은 재능. 튀르키예의 앙카라에서 라이프 에펜디는 한 회사의 독일어 번역을 맡고 있다. 상사는 사소한 오타 하나에도 그를 꾸짖지만, 라이프는 한 번도 말대꾸하지 않는다.

작품의 세계

1920년대 초의 베를린. 주인공 라이프는 스물네 살이다. 튀르키예에서 비누를 만드는 아버지는 일을 배우라며 그를 베를린으로 보낸다. 독일에서는 돈이 거의 휴지 조각이 되어, 외국인은 아주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다. 하지만 라이프는 소설과 박물관, 젊은 화가들의 전시회를 더 좋아한다.

작가

베를린의 사바하틴 알리. 사바하틴 알리는 1907년 훗날 튀르키예가 되는 오스만 제국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더 좋아했다. 1928년 젊은 교사였던 그는 독일어를 배우러 독일로 가 포츠담에 자리 잡았다. 소설의 주인공 라이프처럼 그는 튀르키예어를 조금 하는 퇴역 장교에게 수업을 받았다. 베를린에서는 마리아라는 젊은 독일 여성과 오래 산책하곤 했다. 십여 년…

줄별 동기화 방식으로 읽는 이중 언어 학습법의 장점

원문 한 줄 바로 아래, 같은 높이에 번역이 놓입니다. 지금 어디를 읽고 있는지 헤맬 일이 없습니다. 시선을 한 칸 내리면 방금 읽은 문장이 그대로 있습니다. 아직 서툰 언어로 된 책을 중간에 놓지 않고 끝까지 읽어낼 수 있고, 두 텍스트를 거의 단어 단위로 견줘볼 수 있는 배치입니다.

이 발췌본은 이 책이 아니라 목록의 다른 책으로 방식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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